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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게임 내 캐릭터

개요Edit

이름: 앤스터타이트 / Enstatite
성별: 남
나이: 불명
종족: 인간
키: 181cm
직업: 팬텀

가입이유Edit

파라곤이 연합이기도 하고, 검은 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편할 것 같단 이유로 파라곤에 가입함.

과거Edit

처음엔 그냥 평범한 도적이었지만 괴도 레이븐의 여제자인 아리아드네[1]와 알게 된 뒤로 그녀에게서 괴도의 기술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 후부터 그녀와 함께 괴도 생활, 굳이 표현하자면 의적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오만하고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는 돈 많은 인간들의 물건을 훔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일. 그 와중에 그 인간들의 순수 재산에서 자신의 몫을 챙기기도 해서인지 꽤나 재산이 많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한 의적 생활이었지만 한창 괴도 팬텀[2]이 떠들썩하던 시기여서 그런지 자신들의 의적 활동이 괴도 팬텀이 한 일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다. 아리아드네와 앤스터타이트는 딱히 자신들의 이름을 밝힐 생각이 없으므로 ‘그럼 괴도 팬텀의 짓인 걸로 하지, 뭐.’ 라고 간단하게 결론. 그 이후로는 가끔 물건을 훔치고 사람들에게 나눠줄 때 일부로 괴도 팬텀의 흔적을 남기고 오기도 했다. 덕분에 괴도 팬텀은 빈민층의 많은 지지를 샀고, 동시에 악덕 귀족들이 잡으려고 혈안이 된 대상이 되어버림.[3]

아리아드네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녀의 정직한 모습이라던가, 당당함과 곧은 태도를 동경한다. 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자신과 비교하여서 그녀는 너무나도 높이 있는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고 그것은 점점 사랑으로 발전. 결국 둘은 연인관계가 된다.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앤스터타이트이지만 아리아드네만큼은 끔찍하게 아낀다. 그것을 못마땅해 하던 아리아드네에게 앤스는 ‘그렇다면 나의 존재 가치는 너로 할게.’ 라는 말로 결국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로 타협. 한마디로 그만큼 아리아를 엄청 사랑하는 듯.
아리아드네와 함께 표면엔 나서지 않고 물밑으로, 후방에서 영웅들을 도와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러던 도중 검은 마법사 때문에 아리아드네가 사망하고 그로 인해 앤스터타이트의 검은 마법사에 대한 증오는 극에 치닫게 된다.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지만 앤스터타이트는 봉인 따위가 아니라 어떻게든 검은 마법사를 갈기갈기 찢어서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듯.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고, 검은 마법사의 저주로 인해 영웅들이 봉인되고 세상은 고요해진다. 그로 인해 허탈해진 앤스터타이트. 마지막에 아리아드네가 남긴 말[4]과 함께 주었던 비약이 자신에게 무언가 해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당연히 아리아드네 때문. 그녀가 준 약인만큼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비약을 마신다. 그리고 잠든다(……).

약으로 인해 잠든 후, 깨어나자 시간은 이미 몇 백 년이 훌쩍 지나버린 뒤였고 부작용인지 약의 그냥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레벨은 깨끗이 초기화된 뒤이다. 처음엔 당황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는 아리아드네가 남긴 재산과 자신의 재산으로 크리스탈 가든과 고용인들을 고용. 그리고 자신은 수련을 다니고 있다. 자신의 존재가치였던 아리아드네가 사라지고 나자 자신이 할 일은 오로지 아리아드네를 죽인 검은 마법사 파멸시키는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아리아드네 대신 자신이 죽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스스로 자책도 많이 하는 편.

캐릭터Edit


생김새 Edit

늘 웃고 다니는 표정으로, 만들어낸 거짓 웃음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럽다. 눈웃음 짓거나 입꼬리를 당겨서 그리는 미소도 상당히 잘 만들어내는 편. 그래서인지 첫인상은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하다. 머리카락은 연한 갈색으로, 덕분에 부드러운 인상을 좀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하는데 한몫 거들었다. 눈동자색은 보라색과 푸른색이 섞인 색. 눈꼬리가 딱히 올라가있거나 쳐져있지도 않은 편이라서 눈매 역시도 표정으로 인해 부드럽게 보이는 쪽. 왼쪽에는 외알 안경을 끼고 있다. 핑크색의 와이셔츠와 푸른색 넥타이 위로 하얀 색의 자켓과 하얀색 바지를 입고 있다. 정장 바지는 아니여서 활동하는 것에 딱히 무리가 가지는 않는 듯하다. 신발은 하얀색의 구두이며, 손에는 늘 하얀색의 장갑을 끼고 있다. 이렇게 온 몸에 하얀색의 소품을 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격한 임무를 뛸 때를 제외하고는 늘 먼지조차 묻히지 않고 깨끗하게 있다.[5]

성격 Edit

원래도 상당히 비뚤어진 시각으로 세상을 보았었지만 아리아드네가 죽고 나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 게다가 그 위에 가식이 덧입혀져서 평소에는 굉장히 상냥하고, 친절하고 착한 사람을 연기하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은 어찌 되던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편. 친절한 사람인 척 연기하는 것도 조금 더 많은 정보를 편하게 캐기 위해서이고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이용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게다가 거슬리는 사람은 즉각 처리하는 게 좋다는 무서운 판단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사람이던, 물건이던 100퍼센트 이용해줘도 된다는 이상한 사고 관념까지 소유. 정말로 아리아드네가 아니면 그 무엇도 인간 이상의 취급을 안 해주는 사고방식.[6]
결벽증이 있는 편이라 항상 자신의 물건을 깨끗히 하고 다니며 타인의 물건을 만질 때에는 항상 장갑을 낀 채로 만진다. 하얀색 옷을 입고 하얀색 장갑을 끼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먼지 한 톨 묻어있지 않다. 하지만 결벽증이 있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물건 한정. 남들은 똥통에서 구르던 먼지 바닥에서 구르던 별로 상관 안하고, 자신에게만 피해가 안 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7]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더럽히거나 하면 앞에서는 괜찮다고 웃어주지만 뒤에 가서는 가차 없이 그 물건을 버려버린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고 기본지식이 방대한 편. 게다가 치밀하고 꼼꼼하기까지 하다. 그 치밀함은 소름돋을 정도. 자신이 몇 백 년 전 사람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검은 마법사에 대해 캐내고 다니기 힘들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평범한 모험가 도적인 척 한다.[8]

길드 Edit

자신의 정체를 딱히 밝히고 싶지 않으려고 때문에 다른 사람과 팀을 이뤄서 임무를 나가는 편이 적다. 거의 혼자서 임무를 해결하는 편. 나빈도 억지로 팀 임무를 권하려고 하지는 않는 듯 하다. 도적임에도 불구하고 마력을 사용하는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가까이 가서 공격하는 것보다는 뒤에서 공격하거나 멀리서 공격하는 쪽.

취미 Edit

책을 읽거나 가만히 앉아서 공상하는 것을 좋아함. 읽는 책의 장르는 가리지 않지만 픽션이 섞인 책보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 쪽을 더 선호한다. 공상을 할 때에는 대부분 아리아드네의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럴 때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있는다. 애초부터 사람들에게 자신이 혼자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리아드네가 자신이 끓여주었던 차를 상당히 좋아했기 때문에 지금도 가끔씩 티타임을 가지고는 한다.

습관 Edit

늘 웃는 얼굴과 남을 배려해주는 행동, 가식적인 모습들이 전부 습관이자 의도된 것들. 타인의 앞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얼굴을 구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다. 유일하게 앤스터타이트의 계획적인 행동들을 깰 수 있는 변수는 아리아드네. 하지만 앤스터타이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길드 내에서 거의 없고, 아리아드네를 아는 사람도 많이 없으므로 표정을 굳히는 일은 거의 없다.
결벽증이 있는 덕에 늘 주변을 깔끔하게 하고 다닌다. 그 때문에 크리스탈 가든에 고용된 고용인들이 청소로 인해 죽어나고 있다. 자기 자신은 유난스럽게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주변을 어지르지 않는 것에 가깝다. 책을 읽어도 구김 없이, 먼지가 묻지 않도록 깔끔하게 읽으며 물건을 한 번 사용하면 제자리에 가져다둔다.

관계Edit


유은나빈 Edit

처음엔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로 나빈의 당당한 사고방식이 아리아드네와 닮아서, 아리아드네에 대한 예의와 그리움으로 그 사고방식에 귀 기울여주다가 천천히 친구가 되었다. 그 이후로 나빈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해주게 되고, 나빈은 앤스의 죄책감과 아리아드네의 대한 속앓이를 종종 들어주고 있다.



  1. 애칭 '아리아'로 앤스터타이트는 아리아드네를 그냥 아리아라고 불렀다.
  2. 아리아드네와 같은 레이븐 제자 동기
  3. 본인들은 이렇게 될 것이라고 딱히 의도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팬텀에게 적을 달아줘버렸으니 아리아드네가 상당히 미안해한 듯
  4. “증오에 자기 자신을 버리지 말고 조금 더 너 자신을 아껴줘.”
  5. 덕분에 그의 엄청난 결벽증을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옷장에 하얀색 옷만 수백벌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6. 현재에는 길드 내에서 친해진 몇몇 사람은 예외로 두고 있는 듯 하다.
  7. 유일하게 그 결벽증이 적용되지 않은 대상이 아리아드네였다. 아리아드네의 물건은 장갑조차 끼지 않고 만졌으며, 아리아드네가 임무에 갔다와서 온 몸에 흙을 묻히고 와도 직접 맨손으로 그녀에게 묻은 흙을 털어줬을 정도였다.
  8. 그래봤자 기술이나 이펙트는 엄청나게 화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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