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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04801

게임 내 캐릭터

기본 정보

성별

나이

외관상 20대, 실제나이 불명

종족

인간

185cm

직업

팬텀

웨인테라 / WeinTera

가입원인[]


파라곤 길드를 시그너스에게 처음 권유받았을 때는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이 싫어서 거절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영웅들이 모두 길드 가입을 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하게된다. 그래도 다른 영웅들과 파티를 맺고 같이 행동하기 보다는 혼자 행동하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리암에겐 항상 잔소리를 듣지만.

과거[]


한 때 메이플 월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괴도 팬텀과 동일 인물. 출신은 리프레이며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뒷골목을 전전하며 살아왔다. 이 때 개발한 스킬은 기척을 감추고 순간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스킬. 현재의 팬텀 슈라우더의 기초가 되었다. 스승이였던 괴도 레이븐은 지나가는데 돈이 많아보여서 소매치기 하려다가 역관광 당해서 알게 되었다. 서로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으나 레이븐이 웨인테라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자비롭게 제자로 거두어주었음. 레이븐의 본거지인 아리안트에서 그의 또 다른 제자인 리암을 만나게되고 셋이서 투닥거리며 살게되었다.

레이븐 사후 리암과 웨인테라는 같이 괴도일는 도둑질을 하며 살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돈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둑질을 하다보니 어찌하다 선량한 사람들을 대신해 부패한 이들을 벌주는 괴도로 인식이 찍혀버렸고 괴도 팬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장본인 둘은 팬텀이 뭐냨ㅋㅋㅋㅋㅋ유치햌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 후 물건을 훔친 뒤 괴도 팬텀이라는 흔적 비슷한 것을 낭기고 오기도 했다.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역시 허세.

아리아와의 만남은 메이플 월드를 전전하면서 살다가 에레브의 여제가 스카이아라는 보물을 가지고 있다해서 훔치러갔다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다짜고자 리암과 같이 쳐들어가 스카이아를 요구했으나 아리아가 단칼에 거절한다. 후에 스카이아 때문에 수도 없이 찾아가게되고 그렇게 계속 찾아가다가 아리아 눈이 맞게 되었다. 처음에 본인은 부정했으나 리암이 웨인테라 자신이 처음부터 아리아에게 반했다는 것을 눈치챘다는 말을 듣고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 그 날로 쿨하게 고백해버린다. 다행히도 성공. 그 후로 자주 아리아에게 찾아가 온갖 이벤트를 해주면서도 틈틈히 스카이아를 노린다. 군단장과의 회의 전날 아리아는 내일 회의가 걱정된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에게 말을 건넸다. 군단장 측의 정보가 거의 없던 그는 군단장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걱정하지 말라며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문제는 그 다음 날. 아리안트 지역에서 괴도짓을 하고있던 웨인테라와 리암의 귀에 에레브가 공격당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범인은 군단장. 뒤늦게 에레브에 도착했지만 이미 아리아는 죽었고 그녀를 지키고 있던 신수로부터 그녀의 스카이아만 돌려받게 된다. 그 뒤로 웨인테라는 잠시동안 리프레에 머물면서 괴도짓도 중단하고 아리아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면서 틀어박혀 지낸다.


검은 마법사를 처치하러갈 영웅들을 모으고 있던 프리드는 이 기회를 틈타 웨인테라를 스카웃해가러 일부러 찾아오게되고 웨인테라는 아리아의 복수와 같이 갈 곳없는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승낙을 한다. 검은 마법사가 목표였던 다른 이들과는 달리 군단장이 목표여서 자주 프리드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 멋대로 행동해 다툼이 잦았다. 팀의 리더인 그라시아와 사상이 많이 다른 루미벨라와도 다툼이 잦았었다. 본인은 검은 마법사따위 어떻게 되도 좋으니 군단장만 죽이면 되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으나 프리드와 그라시아는 아리아 여제가 지키려했던 이 월드가 사라져도 좋냐고 다그쳤다. 그 후론 어느정도 마음을 고쳐먹고 싸우는 듯 했으나... 군단장을 처치하는 데 힘을 너무 많이 소비해서 검은 마법사에게 도달하지 못한다. [1] 저주를 받고도 아리안트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도 이 것 때문인듯.

봉인된 후 깨어났을 때는 직감적으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눈치챘다. 일단 자신이 숨겨둔 보물을 풀어 크리스탈 가든을 만들고 고용인들을 고용해 정보를 모으던 중 리암과 재회. 정보상인으로 살던 그의 도움을 받아 에레브에 있던 여제 소동을 틈타 에레브에서 대국민 허세 좀 부리고 온 후 레벨도 올릴 겸 혼자 오그라들어서 잠수. 그 뒤 이곳저곳 많이 바뀐 메이플 월드를 돌아다니며 검은 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얻던 도중 블랙윙이란 조직에 대해 알게되고 스우랑 대면을 했다. 중간에 기억을 잃은 그라시아와 만나긴 했었으나 원래 상성이 좋지않던 사이라 가벼운 인사로 넘어간 듯.

봉인석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이곳저곳 뛰어나녔으나...결국은 빼앗기고 말았다. 그라시아에일레반에게 다그쳤던게 좀 머쓱한듯. 블랙윙 본거지에 있는 스우를 처치하려다 빙의당해 시그너스를 죽일 뻔했으나 아리아의 도움으로 제 정신을 차리고 그 후에 연합에 들어간 모양.

캐릭터[]


성격[]

그닥 비뚤어진 성격은 아니었으나 아리아가 죽은 후 아리아의 복수 하나만을 위해 살아갔기 때문에 살짝 성격이 이상해진 감이 있다. 평소에는 유쾌하고 약간은 가볍고 농담도 즐겨하는 편이나 그리고 리암이랑 잘 싸운다 검은 마법사와 블랙윙에 관한 언급이 있을 때 는 성격이 싹바뀐다. 관련된 일에는 평소 주의 깊은 관찰력이나 정보력은 배제된 채 하나만 볼 줄 아는 협소한 시각을 지녀버리게된다. 사실 이 세계를 지키겠다는 영웅같은 면모보다는 그저 아리아가 이 세계를 사랑했으니 죽은 아리아를 위해이 세계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세계를 지킴이지 사람들을 지켜야겠다는 관념은 없어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듯.

영웅들[]

현재의 영웅들에게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있다. 예전에 보았던 영웅들을 이끌었던 리더쉽이 뛰어나고 호쾌한 성격의 그라시아는 기억을 잃어 자신과 리엔 하나만을 지킬 수 없게되었고 현명하고 전략적이며 최강의 드래곤 마스터였던 프리드의 후계자인 에일레반은 블랙윙에 들어가 오르비스와 루디브리엄의 봉인석을 강탈하는 것에 일등공신을 했고 그라시아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리더쉽이 뛰어나고 상냥했던 전대 메르세데스의 아들인 아스펠타는 블랙윙에게 낚이고 낚였기 때문. 루미벨라는 예나저나 그냥 싫어한다. 그 때문에 지금의 영웅들을 믿기보다는 홀로 다니는 것을 추구한다. 현재의 영웅들은 오합지졸이라는 말도 서슴치않고 내뱉을 정도. 덕분에 영웅즈들과 상당히 충돌과 마찰이 많다.

블랙윙[]

아리아의 죽음과 스우와 오르카의 존재 때문에 블랙윙에 대해 상당히 악감정을 품고 있다. 아리아의 복수를 위한다며 블랙윙에 관한 일에는 무리한 짓도 서슴치 않고 하는 듯. 주변인물들이 상당히 애를 먹고있지만 본인은 신경쓰는 것 같지 않다.

관계[]




기타[]





  1. 애초에 군단장 제거가 임무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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