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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young

게임 내 캐릭터

개요[]

이름: 백위영 / Baek Wi Young
성별: 여
나이: 27
종족: 인간
키: 161cm[1]
직업: 스트라이커

가입이유[]

위에서 명령을 받았기 때문. 길드에 들어가는 건 피곤할 것 같은데, 하며 거절했지만 나인하트의 음모(…)에 빠져서 홀라당 가입해버리고 만다. 그래도 가입했으니 즐겁게 길드 생활을 해볼까! 라고 생각하지만 길드원들의 대부분이 처음 자신을 보고 화들짝 놀란 후 공격하려고 하였기에 일일이 자신은 오르카가 아니라고 해명하느라 처음엔 거의 짜증 맥시멈 상태.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전부 검은 마법사를 장난 아니게 싫어하는구나, 하고 납득한다.

과거[]

시그너스 기사단 소속. 부모님이 기사단[2]이었는데 임무 도중 사망하였기 때문에 여러 기사들이 많이 돌보아준 듯하다. 그래서인지 기사단장들이나 책사인 나인하트와도 꽤나 친분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따르는 건 어둠의 기사단장인 나이트워커 이카르트. 따르는 것을 넘어서 거의 존경 수준으로 이카르트를 볼 때는 눈이 반짝반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이카르트 기사단장을 너무 칭찬한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그래서인지 자신도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나이트워커가 될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왔지만 선천적인 LUCK(행운) 결핍증[3]인 덕분에 나이트워커로의 길은 영원히 안녕. 나인하트한테 억지로 설득당해서 결국 스트라이커로 낙찰.[4]

어느 정도 수련을 하고 난 뒤부터 명령을 하나 받는데, 바로 같은 기사단 소속인 레온티어스와 함께 블랙윙의 본거지에서 첩자 노릇을 하는 것. 위영[5]은 싫다고 우겼지만 나인하트의 압박으로 이카르트가 설득해서 결국 ‘네! 열심히 할게요!’ 라며 간다. 이런 둘이라서 그런지 보내놓고서도 나인하트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꽤 잘 해내고 있다.
현재는 블랙윙 첩자 노릇과 함께 파라곤의 길드원으로 동시 생활하고 있다.

캐릭터[]


생김새[]

곱슬기가 있는 연갈색의 머리카락은 양갈래로 웨이브져서 자연스럽게 묶어내리고 있다. 일자 뱅 앞머리이지만 평소에 블랙윙 모자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앞머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본인은 그에 대해 헤어가 망가진다면서 툴툴 거리고 있다. 27살이지만 실제 보면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엄청난 동안.[6] 동그란 얼굴형이나 체구도 작은 편이기 때문에 귀염상에 속한다. 속눈썹이 길며 숱도 많고, 눈매가 예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눈동자 색은 샌드 핑크색으로, 머리를 묶고 있는 머리 방울도 눈색과 같은 핑크색. 옷은 블랙윙 제복으로 오르카의 제복과 같은 종류이다.

성격[]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성격이 한층 더 쾌활해졌다. 괜히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더 활발하고 발랄하게 구는 편.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활발하고 말 많고 사교성 좋고, 게다가 뻔뻔하기까지 해서 사람들을 무척이나 잘 사귄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막 말을 붙일 정도. 그러면서도 상황 파악이나 눈치는 좋은 편. 그래서인지 이 곳, 저 곳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친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쿠사리 먹이는 것도 종종 하는 듯.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 앞에서는 확실히 누나 같은 성격도 보이지만 가끔은 얄밉기도 하다. 자신보다 어린 애들을 가끔 놀리는데, 반응이 재미있으면 자주 놀려댄다.

길드[]

자신은 스트라이커가 되기 싫다고 부득불 우겼지만 능력치만큼은 솔직한 법. 이쪽에 무척이나 잘 맞는 듯 보인다. 주먹이나 발을 쓰는 것에 능숙하고 특히 발차기가 특기여서 그런지 싸울 때는 킥을 날리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위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공격패턴은 대부분 근거리. 전투를 할 때에도 선방에 서는 편이 많다. 하지만 평소에 블랙윙과 관련된 임무는 안 하는 편. 왜냐하면 이미 블랙윙의 첩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블랙윙[]

말하는 걸 좋아하고 지나치게 활발한 위영이라서 블랙윙 첩자로 임무를 보낼 때 나인하트가 꽤나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과는 다르게 적당히 눈치 있고 상황 파악 잘 하는 위영은 블랙윙 내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말을 잘 걸지 못하도록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여자 컨셉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걱정하면서도 위영을 첩자로 보낸 이유는 바로 위영이 블랙윙 창시자인 오르카와 비슷한 외형이기 때문[7]이다. 위영 역시 이런 점을 살려서 블랙윙 본거지에서 오르카인 척 하며 이 곳, 저 곳 보고 다니는 것 같다.
이렇게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오르카를 닮은 것이 위영에게는 스트레스 인 듯. 왜냐하면 오르카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이 워낙 많은 덕에(…) 자신을 보고 오르카라며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여럿 보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다른 외모지만 흥분해서 덤비는 상대가 외모를 자세히 볼 리 만무. 이런 저런 트러블이 많았다. 결국 상대도 다른 상대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여전히 볼 때마다 흠칫흠칫 놀라는 듯. 처음에는 ‘내가 오르카보다 더 예쁜데~?’ 하고 장난스럽게 넘기지만 점점 정도가 심해지면 ‘제기랄! 나도 이렇게 생기고 싶어서 이렇게 생긴 거 아니라고!! 넌 그렇게 생기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났냐?!’ 등등 버럭 화를 낸다. 자기는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이 ‘넌 왜 그런 얼굴로 태어났어!’ 라고 하면 ‘내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전자에 태클을 걸다니. 죽어라!’ 하며 친히 발차기로 답해준다(…)

취미[]

발차기 연습. 자신의 방에 전용 샌드백을 걸어놓았을 정도. 무언가를 차면 그것이 걷어차일 때 통쾌한 기분을 느낀다고 본인은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취미는 이카르트 따라다니기. 팬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카르트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이카르트를 종종 귀찮게도 하는 듯.

습관[]

일부러 밝은 척 하는 것도 습관이라면 습관. 특히 시그너스 기사단 앞에서는 늘 웃고 있다. 자신은 이제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듯. 그렇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으면 뒤에가서 혼자 우는 편. 기사단장들은 그런 위영의 모습을 알고 있지만 위영이 더 괜찮은 척 할까봐 딱히 말은 하지 않는다.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은 뒤로 반사신경이 엄청 좋아져서 뭔가를 던지거나 하면 손으로 막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 엄청난 반사신경을 보인다. 열받으면 발부터 나가는게 조금 문제.

관계[]

유은나빈[]

그저 길드마스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나빈의 아버지는 알고 있지만[8] 나빈이 그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레온티어스[]



  1. 평소엔 굽 있는 신발을 신고 다녀서 166cm
  2. 아버지가 소울 마스터, 어머니가 나이트워커
  3. 이라고 쓰고 고자라고 읽는다
  4. 나도 하기 싫다는 녀석 억지로 시키기 싫다고! 라고 외치는 호크아이였지만 때릴 때마다 미스 뜨는 기사단이 보고 싶냐는 나인하트의 말에 결국 입을 다물고 만다. 하지만 여전히 이카르트에 대한 존경과 나이트워커에 대한 꿈은 남아있어서 호크아이와 위영은 자주 티격태격한다.
  5. 레온 역시 싫다고 했지만 그의 경우엔 시그너스에게 설득당했다.
  6. 애초부터 20대 후반에 뱅 앞머리와 양갈래가 어울린다는 것 자체가…….
  7. 오르카에게 있는 눈물점이 없다던가. 눈, 머리카락 색. 약간의 눈매 같은 것만 빼고 대충 보면 거의 흡사할 정도
  8. 위영의 부모님과 동기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 몇 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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